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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탄핵소추 111일 만에...4월 4일 운명의 날 / YTN

2025-04-01 3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응건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약 없이 늦어지는 것 같았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전격적으로 오늘 지정됐습니다.


오는 금요일 4월 4일이 운명의 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이번에는 김응건 YTN 해설위원과 이 사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탄핵 선고가 이번 주를 넘기 수도 있다. 심지어는 4월 18일을 넘길 수도 있다. 이런 관측까지 나왔었는데 오늘 지정됐습니다.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 며칠 만이죠?

[기자]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됐죠. 곧바로 헌재에 접수가 됐고요. 오늘 예고한 대로 오는 4일 금요일에 헌재 선고가 이루어지면 탄핵소추 111일 만에 선고가 이뤄지게 됩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63일이 걸렸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91일 만에 선고가 이뤄진 데 비해서 상당히 늦어진 셈입니다. 지난 2월 25일에 변론이 종결된 걸 기점을 볼 때도 38일 만인데요. 이 역시 노 전 대통령이 14일, 그리고 박 전 대통령 11일보다도 훨씬 오래 걸린 것입니다. 선고기일에는 방송사 생중계 그리고 일반인의 방청도 허용이 되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 때처럼 실시간으로 선고 상황을 지켜볼 수 있게 됐습니다. 역시 YTN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각 재판관이 탄핵 인용이나 기각, 각하 이 세 가지 의견 중 하나를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 평결이 이뤄졌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평결은 평의가 모두 끝난 뒤에 최종적으로 재판관들이 탄핵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의견을 밝히는 절차죠. 그래서 사실상 마지막 표결이다, 이런 의미가 있는데 선고일이 공지가 됐다는 것은 평의에서 어느 정도 의견이 정리됐다, 이런 것을 의미하는데 다만 평결이 이뤄졌는지는 확인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도 3월 10일 11시에 선고했는데 당일 오전에 평결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죠. 최대한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비슷한 절차를 밟을 거라는 전망이 그동안 쭉 있었는데 다만 이번에는 탄핵 여부를 놓고 재... (중략)

YTN 김응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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